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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검색시장은 네이버가 90프로 이상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독점체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06년6월29일 첫눈(1noon.com)까지 인수한 네이버는 그야말로
부동의 1위포털 이라는 느낌이 점차 강해지고, 7월말로 문을 닫은 네띠앙 사건까지 네이버에
힘을주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검색키워드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06년7월 한달 기준)

* 연합은 14개 사이트 연합입니다.
벅스뮤직, 프리챌, 네띠앙, 다모임,
마이클럽, 팟찌닷컴, 조선일보, 세계일보, 오마이뉴스,
스포츠서울, STOO, 스포츠조선, 한국관광공사,
와이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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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점유율이 중고차의 경우 실제로는 48% 이지만 체감 점유율은 90% 이상입니다.
여기에 광고룰을 잘 살펴보면 네이버의 광고영역 이대로 두면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광고룰의 경우 네이버는 기존광고주에게 우선권도 없거니와 인기키워드의 경우 입찰 방식으로
하기때문에 현재 "중고차"키워드의 경우 7,194,000원/1달 (부가세제외)
"꽃배달"키워드는 7,700,000원/1달(부가세제외), "여성의류"키워드는
4,698,000원/1달(부가세제외)
이며 이 가격은 입찰방식때문에 계속 올라갈 가능성뿐 내려가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반면 타 사이트(엠파스)의 경우 기존 광고주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중고차"
774000원/1달(부가세제외)
이며 (다음)의 경우 "중고차"키워드는 1430000원/1달(부가세제외) 수준입니다.
다음은 블로그의 차이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인터넷을 하는 주된 쓰임새 가운데 미니홈피 또는 블로그 꾸미기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블로그는 네이버뿐 아니라 다음, 엠파스, 야후, 파란 등등 거의 모든 포털에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안좋은 가장 큰 이유는 html 편집이 안된다 는 것입니다.
예.. 네이버 블로그 "새글쓰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올리기나 글쓰기 등등 아주 기본적인 것은 되지만
html 편집이 안됩니다.ㅡㅡ..
이 기능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수 있는분도 계시겠지만 이거는 마치 예전에 피시통신 시절에 편집기 기능은
있지만 이미 만들어놓은것을 가져다 붙이기를 할수 없는 경우나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트래픽이 늘어나며 동시접속자 수까지 늘어나는 효과를
볼수 있게 되는거지요..ㅡㅡ...
파란이나 다음, 엠파스의 블로그에 가보면 html을 지원합니다. 써보면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한 사이트가 독점을 하게 될경우 그 파장은 상상하기 힘들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파란,다음, 엠파스등 타 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해서 독점을 견제해야 합니다.
한 사이트가 독점을 하게 될경우 그 파장은 상상하기 힘들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파란, 다음, 엠파스등 타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해서 독점을
견제해야 합니다.
(야후요? 야후는 외국넘들 꺼잖아요.ㅡㅡ.. 거기다가 제리양이 왠 "조삼모사"패러디
어쩌고 하면서
한국인들을 좀 조롱하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